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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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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서울숲 / 나비정원 / 곤충식물원 2024년 봄 나들이, 서울숲 벚꽃, 겹벚꽃, 튤립도 다 진 계절. 초록초록한 풍경을 눈에 담으러 서울숲에 가보았다.거울 연못은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바람 잔잔한 날 물에 비친 반영과 인증사진 찍기 좋은 곳.나비정원에서는 나비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실내에 여러 종류의 꽃을 심어 두었다. 알록달록한 꽃과 여러 종의 나비를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흥미로운 공간이었다. 넓진 않지만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나비를 따라 걸으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보호색으로 몸을 숨긴 나비와 화려한 날개와 문양을 가진 나비까지. 한 공간에서 이렇게 나비를 많이 본 것은 처음이었다.향기 진득한 라일락 꽃송이.나비정원 오른쪽엔 곤충식물원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생전 처음 보는 곤충들..
마포구 벚꽃명소 : 성미산/성미근린공원 주민들만 아는 벚꽃명소 성미근린공원 동네 어르신들만 가끔 눈에 띄는 정도로 한산하던 성미근린공원. 벚나무와 벤치, 정자가 조화롭게 있어서 인물사진 촬영하기에 무척 좋아보였다. 위치정보 https://naver.me/G6D28q2W 성산근린공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 · 블로그리뷰 69 m.place.naver.com
마포구 벚꽃명소 : 희우정로 벚꽃길 망원에서 합정까지 벚꽃로드 - 희우정로 (2024년 4월 7일자) 망원동에서 합정동까지 이어지는 희우정로에는 봄마다 벚꽃이 만개한다. 이 시기에는 길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나가기만 하면 동네 주민 한 둘은 그냥 만날 수 있을 정도다. 낮부터 저녁까지는 사진 촬영이 어려운 수준이라 아침 7시 10분쯤 나가 촬영을 해보았다. 마지막 사진은 망원정사거리에서 망원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아기 벚나무들이 심어져있다. 위치정보
홍제천/마포구청역 벚꽃 (4월 6일자) 4월 초, 벚꽃 만개한 홍제천 홍제천에서 마포구청역 쪽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핀 벚꽃이다. 햇빛이 잘 드는지 계단 쪽은 더 일찍 피었고, 홍제천을 따라 핀 꽃은 만개 상태였다. 올 해에는 꽃이 조금 이른 듯하다. 위치정보
태안 가볼만한 곳 BEST 3 (팜카밀레/꽃지해수욕장 일몰/청산수목원) 촬영장비 : Sony A7m3 + Sigma Art 24-70mm DG DN 야생화와 천일홍이 아름다운 팜카밀레 팜카밀레는 허브농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야생화를 비롯해 천일홍, 핑크뮬리까지 다양한 테마의 관광농원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팜카밀레는 '팜(Farm)'과 '카밀레(Kamille)'를 합쳐놓은 단어로 '카밀레'는 흔히 알고 있는 허브인 '카모마일'의 독일식 발음이다. 허브농장으로 시작한 이곳과 잘 어울리면서도 바람에 흔들리는 여리여리한 카모마일 꽃잎이 떠올라 참 예쁜 이름인 것 같다. 10월 말, 약 1만 2천 평에 달하는 대규모에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팜카밀레에 가보았다. 내가 방문했던 날(2022.10.28)에는 아직 단풍이 충분히 들지 않은 상태였다. 몇 그루는 노랗게 물들고, 몇 그루는 연두..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태안 흥주사 태안의 3대 사찰, 흥주사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백화산(白華山)에 위치한 흥주사는 작은 규모이지만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엔 충분했다. 흥주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는 설과 조선시대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현존하는 유물들로 볼 때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흥주사 입구에는 거대한 나무 두 그루가 서있다. 수령 900살이 넘은 높이 22m, 둘레 8.5m에 달하는 은행나무(왼쪽) 만만치 않게 웅장한 느티나무 한 그루(오른쪽)가 사찰을 지키는 고집 센 두 명의 장군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은행나무는 태안군내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잎을 떨궈 노란색 카펫을 만들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흥주사의 진짜 가을 풍경이 궁금하다. 촬영장비..
태안여행 안면도 자연휴양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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