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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질랜드 남섬 여행 (Day 7, 퀸즈타운 액티비티) 1월의 뉴질랜드 남섬 여행 (퀸즈타운 Queenstown) 퀸즈타운은 아름다운 경치로도 유명하지만 다양한 액티비티도 유명하다. 이 날 계획한 3가지의 액티비티를 소화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지도에 파란색으로 칠해놓은 부분이 퀸즈타운의 메인 거리이다. 액티비티를 위해 타야 하는 셔틀버스, 식당 또는 카페, 관광안내소, 유람선 선착장들이 밀집해있다. 뉴질랜드는 대부분 주차장소가 넉넉한데 퀸즈타운은 타 도시에 비해 주차하기가 어려운 것 같았다. 아침 일찍 액티비티 예약 시간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예상할 수 없는 주차난을 피해 숙소에 차를 두고 나왔다. 숙소에서 메인거리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렸다. 이른 아침이라 거리가 한산했다. 날씨도 흐렸다. 퀸즈타운 패러플라잇(Queenstown ..
스마트폰 배경화면 배포 (풍경사진 고화질) 아이폰 배경화면 고화질 직접 찍은 사진으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배포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제 사진 공유 하고 싶었어요. 기분에 따라 배경화면을 바꾸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재배포 또는 재가공은 불가능합니다. 저작권은 @artming.pic에 있습니다. 아래에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해서 받아주세요. 바다 사진 배경화면 다운로드 가능↓ 꽃 사진 배경화면 다운로드 가능↓ 직접 찍은 사진으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배포합니다! 재배포 또는 재가공은 불가능합니다. 저작권은 @artming.pic에 있습니다. 다운로드 시 댓글을 남겨주시면 조금 뿌듯할 것 같아요 :)
[카메라 삼각대 추천] 맨프로토 비프리 GT XPRO, 자유롭게 하다 맨프로토 삼각대 비프리 GT XPRO : 가볍고 튼튼한 삼각대 한참 수영에 심취했을 때에 일주일에 네 번씩 수영장을 찾았다. 어깨를 누르세요. 얼굴 들지 마세요. 팔을 귀에 붙이세요. 가슴을 앞으로 내미세요. 무릎 구부리지 마세요. 앞으로 팔을 미세요. 두 명의 선생님은 각기 다른 표현으로 내 자세를 교정하려 했다. 후로 선생님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선생님마다 각자마다 다른 가르침을 주었다. A 선생님은 내 팔을 고치려 애를 썼고, B 선생님은 내 어깨를 고치려 애를 썼다. 우왕좌왕 하다가 유투브에서 수영 관련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아주 느린 속도로, 그리고 부분동작으로 끊어서 보여주는 강좌였다. 그 영상을 여러 번 시청하고 나니 여러 선생님들이 했던 말이 결국 한 가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러..
연남동 나들이 연남테라스 연남테라스에서는 베이컨이 들어간 뇨끼와 새우와 루꼴라가 들어간 파스타를 먹었다. 뇨끼를 처음 먹어봤는데 내가 만든 것과는 완전히 다른 식감이라 재미있었다. 내가 만든 것은 감자수제비였나 싶었던 독특한 식감. 그래도 내 입맛엔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가 더 맛이 있었다. 연남동 카페 - 위아소울메이트 걷다가 발견한 위아소울메이트라는 카페. 작은 디저트 두 개를 먹었는데 달콤상콤한 맛이었다. #연남동맛집 #디저트맛집 #인스타감성 #뇨끼 #레몬디저트 #위아쏠 #연남테라스 #맛집후기 #홍대입구갈만한곳 #카페투어 #서울카페
연남동 발리문 연남동 맛집 - 발리문 이국적인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몇달 전, 민수 없는 민수 모임이 있던 날 민수가 추천한 맛집 발리문. 2층에 있어 두 눈 똑바로 뜨고 다녀야 찾을 수 있다. 우리는 12시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오픈 후 바로 웨이팅이 생길만큼 핫한 곳이었다. 일행이 다 와야만 좌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총 4가지. 대표메뉴인 치킨른당, 호불호가 갈린다고 안내 받은 코코넛누들, 나시고랭, 발리 새우 커리를 시켰다. 내 입맛에는 새우 커리가 최고 메뉴. 인스타감성이 물씬 나는 비주얼에 맛도 좋았던 발리문 가운데 보이는 연한 노란색 국물요리가 코코넛누들이다. 코코넛누들은 호불호가 강할 수 있다고 미리 안내를 받았다. 독특한 맛이었고 내 타입은 아니었던 걸로! 그릇이나 음식..
인테리어 감성 엽서 감성 풍경 엽서 : 인테리어용 엽서 추천 그동안 제가 찍은 사진으로 엽서를 제작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집콕하느라 자꾸만 집꾸미기 소품에 눈독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국내 풍경 엽서로 벽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차분한 색감, 그리고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들로 고르고 골라 제작했습니다. 강릉 시리즈, 제주 시리즈로 총 2가지 세트에요. 제가 입점한 "아워베리모먼트"는 very moment(순간)+our를 붙여 이름지어진 브랜드에요. 우리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순간! 이라고 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하는 이름의 브랜드입니다. 제 엽서 말고도 아름다운 꽃, 여행 사진을 판매하고 있어요. 감성 엽서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풍경 사진 많이 찍어서 엽서 제품 업..
카르페디엠 : 같은 의미 다른 표현 Carpe diem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 中 잔디가 자라는 속도, 정 많은 나뭇가지가 가을 바람에 나뭇잎을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는 속도. 그 똑같은 나무가 다부진 가지마다 이미 또 다른 봄을 준비하고 있는 속도. 아침마다 수영장 앞에서 만나 서로 눈인사를 주고받는 하얀 강아지가 자라는 속도. 내 무릎 사이에서 잠자고 있는 고양이가 늙어가고 있는 속도. 부지런한 담쟁이가 기어이 담을 넘어가고 있는 속도. 바람이 부는 속도. 그 바람에 강물이 반응하는 속도. 별이 떠오르는 속도. 달이 차고 기우는 속도. 내 인생을 움직이는 질문. 내 인생을 움직이는 질문은 오직 하나. 어떻게 하면 그 속도에 내가 온전히 편입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동차 달리는 속도가 아니라 잔디가 자라는 속도로 살 수 있을까. 어떻게..
강릉 안목해변 강원도 바다여행, 안목해변 하늘 파랗던 날. 안반데기를 가기 전, 안목해변에 먼저 들렀다. 덤벼라! 세상아! 라고 외치는 듯한 사람. 그림 같던 풍경들. 왁자지껄한 해변가였지만, 사진 속에서만큼은 고요하게 느껴진다. 생맥주의 거품같았던 파도.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건 나의 일이었다."라는 김연수의 소설 한문장이 떠오르는 풍경이었다. 강릉의 카페거리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해변가에 있는 카페거리를 말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해변가의 카페 중 예쁜 곳은 안 보였으므로. 강원도의 다른 해변가와 비교하여 특별한 포인트는 없었지만 파도 소리와 파란 하늘. 좋은 시간이었다. 촬영장비 : A7m3 + Sigma S 70200 f2.8 DG OS HSM (+ MC-11) 이 콘텐츠는 세기피앤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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