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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좋은 리코 GR2 : 일상사진 인스타그램 감성 충만한 카메라 리코 GR2 (Ricoh GRII) 학교 선배가 GR2로 감성뿜뿜한 사진을 워낙 많이 찍어서 GR2는 갖고 싶은 카메라로 항상 마음 속 한켠에 자리 잡고 있었다. 기회가 되어 GR2를 한번 사용해보았다. 외관 모습은 이렇다. 약간은 아날로그적인 디자인,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휴대폰보다 작은 크기, 휴대폰만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정말 컴팩트한 카메라이다. 내 손이 작은 편임에도 한 손으로 사진 찍기가 아주 쉽다. 작아서 손에서 놓칠까 걱정스러워서 얇은 스트랩을 달아서 사용하고 있다. 작은 크기지만 그립감은 좋은 편이고 후면에 버튼들이 올록볼록해서 누르는 느낌도 꽤 괜찮다. a7m3을 사용하면서 무게와 부피의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리코 GR2는 주머니에도 쏙..
시그마 Art 14-24mm f2.8 DG DN과 함께하는 야경 촬영 시그마 광각렌즈(Sigma Art 14-24/2.8 DG DN) 사용 후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밤풍경, 시그마 아트가 다했다! 그동안 크롭바디 카메라를 사용했기 때문에 18mm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환산화각으로 30mm가 넘어 진정한 광각은 경험해본적이 없었다. 예전에 DDP 촬영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어 광각렌즈로 다시 한번 담아보자 하는 생각에 퇴근 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향했다. 세기프렌즈의 가장 큰 혜택인 장비대여 덕분에 시도할 수 있었다. 이 날 들고 간 장비는 A7m3+시그마 아트 14-24mm f2.8 DG DN, 그리고 맨프로토 삼각대(MKBFRTA4BK-BH)이다. 아래부터 광각렌즈로 찍은 나의 첫 사진이다. 장노출로 담았더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살짝 궤적으로만 남는 것이 재미있고 신..
세기프렌즈 4기 발대식에 다녀오다 세기피앤씨 공식 서포터즈 세기프렌즈 4기 발대식 (2020년 3월 6일) 시그마 2470 발매 소식을 듣고, 세기 웹사이트를 기웃기웃하다가 발견한 이벤트! 생전 이런 것을 해본적이 없는데, 뭐에 홀린듯이 세기프렌즈 4기에 지원하게 되었다. 11년 만에 작성해보는 자기소개서가 조금 낯설에 느껴졌다. 오래 가지고 있어봐야 더 좋은 내용이 떠오르지도 않았기에 처음 찍는 답이 정답!이라는 생각으로 한번에 써내려간 자기소개서를 세기 담당자에게 발송했다. 1차 서류전형은 30명 합격이었고 그 중 테이블 미팅을 거쳐 6명을 선발하는 방식이었다. 나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세기프렌즈 선발 방식이 독특하다는 것을 테이블 미팅 당일에야 알게 되었다. 보통 미팅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ㅎㅎ 애써 기대를 안하려 마음을 다잡..
Queenstown A6000+SEL18135로 촬영
2019 뉴질랜드 남섬 여행 (Day 6, 퀸즈타운) 여름의 뉴질랜드 남섬 여행 (퀸즈타운 Queenstown) 우리는 오아마루에서 퀸즈타운으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오아마루에서 오래 묵었는데 아마 다른 여행자들은 이런 경로로는 잘 오지 않을 것 같다.) 오아마루에서 퀸즈타운까지는 287km,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이다. 무진장 멀지만 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다. 잠시 차를 세우고 넓은 평야를 보았다. 이건 윈도우 바탕화면인가? 싶은 풍경들의 연속이지만 질리지가 않았다. 다시 차를 타고 이동. 갑자기 멋진 계곡처럼 생긴 곳을 만나게 되었다. 그 땐 관광지인줄 알고 사진을 찍었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폭포를 이용한 발전소인 것 같다. 청록색 물줄기가 예쁜 곳이었고 사람들이 경관을 구경할 수 있도록 난간 같은 것도 설치되어 있었다...
Oamaru 뉴질랜드 오아마루 여행일기에서 풀지 못한 사진을 올려본다. 화창했던 날씨, 혼자 걷는 길, 동생과 함께 걷는 길. 완벽했던 날이었다. A6000+SEL18135로 촬영
2019 뉴질랜드 남섬 여행 (Day 5, 푸카키 호수/마운트쿡/테카포) 여름의 뉴질랜드 남섬 여행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 마운트쿡 Mountcook & 선한 목자의 교회) 오아마루에서 푸카키 호수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로 168km 떨어져 있다. 뉴질랜드는 호수가 참 많은 나라이다. 오아마루를 막 벗어났을 때부터 호수를 하나 만날 수 있었는데 차를 잠깐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물이 워낙 풍부해서인걸까. 도시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도세가 무료인 곳도 많다고 한다. (오아마루는 수도세가 무료라 한다.) 하이 컨트리 연어 양식장 (High Country Salmon)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리다보면 관광객이라면 한번씩 들러서 꼭 연어를 먹는다는 하이 컨트리 연어 양식장이 있다. 이 곳에 잠시 들러 맛을 보기로 했다. 양식장에 펄떡이는 연어떼를 구경할 수 있고 ..
삼송/원흥 카페 추천 : 허센트보타닉카페 삼송 원흥 허센트 보타닉 카페 수선화 같은 구근식물을 판매도 하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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