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프 4기 : 2차 정기모임 후기

세기프렌즈 4기 2차 정기모임 (2020. 05. 07)

선유도 출사 이후 약 2주만에 만난 세기프렌즈!

중간에 한번 더 봤다고 부쩍 친해진 것 같고, 반가운 맘이 들었다.

 

 

지금 보니 민수씨는 이번에도 본인이 찍은 사진을 프린팅한 티셔츠를 입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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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프렌즈 2차 정기모임 : 대여물품

•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Earth Explorer Backpack S [NG5168]
• Sigma Art 24-70mm f2.8 DG DN
• Sigma Art 20mm f1.4 DG HSM
• Sigma Art 40mm f1.4 DG HSM

왼쪽이 내가 대여한 장비이다. 사진에 보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은 나에게 너무나도 커서 하나 작은 사이즈로 대여했다.

민수씨는 이번 모임에서도 엽서를 주었다. 매 모임때마다 기다려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까워서 쓰지 못할 엽서들.

 

 

뚜둥! 세기피앤씨에서 준비해준 선물이 있었다.

지난 번 미션 때 우수자로 선정되어 DCM(디지털카메라매거진) 글과 사진이 실리게 되어 매거진 5월호 1권과 우수자에게 증정하는 세프 뱃지를 받았다. 그리고 정기모임때마다 받는 세프 활동비 봉투까지.

우수자에게는 한 권 주는지 모르고 무려 5권이나 구매해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아마 평생 기억될. 아주 가치있는 사건이 될 것 같다. 

 

(꼼꼼하고 세심하고 밥잘챙겨주는) 김대리님의 PT로 정기모임이 본격 시작된다. 

이 날엔 아쉽게도 컬러니 민서씨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로 인해 또 재미있는 사건이 몇 가지 생겨났다.

 

 

세프 4기의 3차 미션, 그리고 5월 주요일정인 캠핑에 대한 안내!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1차 팀미션까지 소개가 되었다.

 

세기프렌즈 4기 : 캠핑데이

캠핑은 16일 토요일에 가평의 캠핑장으로 떠난다고 한다. 맥주와 캠핑장비를 협찬 받아 아주 호화스럽고, 픽셀스틱을 이용한 라이트페인팅을 접해보는 즐거운 캠핑이 될거라고 기대감을 뿜뿜 시켜주었다.

 

아주 오래 전 가족과 강원도 바닷가에서 캠핑한 것 이후로 처음 가보는 캠핑이라 무척 기대도 됐고 걱정도 됐다. 

 

그 다음은 3차 미션에 대한 공지였다.

 

3차 미션 : 프렌즈의 인생영화는 무엇인가요?

인생영화에 대한 추억, 아니면 연상되는 어떤 것, 아니면 프렌즈가 말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인생 영화가 무엇이 있었지? 모두들 머릿 속으로 영화를 떠올려보는 것 같았다. 

 

팀 미션도 하나 주어졌는데 프렌즈 활동을 하며 느낀 세기에 대한 홍보 영상를 제작하는 것이다. 팀원 이름을 블러처리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방법까지 쓰는 김대리님....아무래도 프렌즈활동을 김대리님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ㅋㅋㅋㅋ)

 

여튼 2팀으로 나누어진다는 것만 전달 받고, 팀원은 캠핑가서 공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본격 2차 미션 리뷰 시간을 가졌다.

 

세기프렌즈 4기 : 2차 미션 리뷰

 

Pancake : 흐린 날의 여행 이야기

https://blog.naver.com/minzzok/221926731731

날씨 좀 흐리면 어때요, 내 마음이 맑은데 (흐리고 비오는날 찍은 여행사진들)

 

사진쟁이 감군 : 선재도 여행, 그리고 세프를 하며 대안여행 컨텐츠를 하며 느낀점

https://blog.naver.com/kmh8kr/221934969589

선재도 여행 | 인생샷 찍는 곳 | 뻘다방카페 | 대안여행 [세기프렌즈]

 

은스 : 가깝지만 늘 지나쳤던 아름다운 곳 탐방, 그리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https://blog.naver.com/wldlsdks2002/221934596319

가깝지만, 늘 지나쳤던 아름다운 곳

 

헤이스(노노! 봄베이) : 도망치고 싶을 때,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곳

https://blog.naver.com/travelicious_hayes/221934978187

[세기프렌즈4기] 2차미션 대안여행: 잠시 도망가고 싶어!

 

미션 우수자 ! 컬러니 김민서 : 서울에서 세계여행가기

참석하지 못해 우수자 인증사진을 블로그의 사진으로 대체해 사진을 찍었다. 민서씨를 깜짝 놀래켜주고 싶은 마음에 캠핑날까지 어느 누구도 정기모임 후기를 작성하지 않았고! 말도 꺼내지 않았고! 빨리 놀래켜주고 싶다며 다들 즐거워했다.

https://blog.naver.com/minseo9513/221934761408

[세기프렌즈 4기 미션] 대안여행,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여행은?

 

경청하는 세기피앤씨 이태훈 팀장님, 3기 스텔라님.

 

4기 김민수님, 안은서님.

 

미션 리뷰가 끝나고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 정기모임에도 간편 식사가 주어졌다. 

샐러드, 샌드위치, 음료 3가지가 주어졌는데 샌드위치 진짜 맛있었다.

 

사진쟁이 감군님이 민수씨에게 샐러드를 pick하는 손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저렇게 하나를 들고 서있어서 본 사람 모두가 빵터졌다. 민수씨만 왜 웃긴지 모르는 눈치였다. ㅎㅎ 사소한 일로도 재미있던 시간.

 

저녁식사를 하고 각자 장비를 챙겨 파할 준비를 했다. 카메라용 캐리어에 한가득 넣고 가는 사람도 있고, 미니삼각대를 빌리는 사람도 있고 각자 취향에 맞게 여러가지를 짊어지고 간다.

 

 

이렇게 정기모임이 마무리가 되었다.

 

각자 물품을 가지고 헤어지려는 찰나!

사진쟁이 감군님의 제안으로 맥주 한잔씩 하고 헤어졌다. 반 이상 시간이 지났다는 게 너무 아쉽다. 

 

 

+보너스짤

 

우수자로 선정받고 기쁜 민서씨와, 상품 증정하는 김대리님이다.

민서씨 표정이 >▽< 이렇게 되었다. 사진이 몹시 내추럴한 관계로 작게 올려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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