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Q 앱 활용 방법 (LG 디오스 미니 와인셀러)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체험단으로 뽑혀, 3주째 사용 중이다.
요즘 가전제품들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제어가 가능한 것들이 많은데, 이 와인셀러도 앱을 활용할 수 있다.
와인셀러가 무슨 앱? 이라고 처음엔 의아했지만 셀러에 들어있는 와인의 목록을 보관하거나 테이스팅 노트를 적어서 기록하는 등의 기능을 활용하면 무척 편리할 것 같다.
나의 경우, LG 로봇청소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스마트폰에는 앱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제품추가를 해서 간단히 셀러를 앱에 연동시켰다.
와인 보관에 적절한 온도 범위는 화이트 와인은 5℃~11℃, 레드 와인은 12℃~18℃ 이다.
나는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의 보유 비율이 3:7 정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레드와인에 적합한 온도를 기본 설정값으로 쓰고 있다. 레드와인도 너무 차갑지 않은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15도로 맞춰놓고 사용 중이다.
화이트와인을 권장 온도보다 높은 온도에 보관하고 있지만 LG ThinQ 앱을 통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온도를 11~12도 정도로 맞춰둔 뒤, 더 차갑게 마시고 싶은 경우 칠링백에 빠르게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또 유용한 기능은 와인관리 기능이다.
와인 라벨을 촬영하면 Wine-Searcher 앱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여 와인 정보를 보여준다. 와인 이름은 대체로 길고 어려워서 타이핑해서 검색하는 것이 까다로운데, 높은 성공률로 라벨을 인식하니 정말 편리하게 느껴졌다.
와인 정보를 검색하여 내 와인 목록을 만들고, 테이스팅 완료 버튼을 눌러 별점과 맛평가를 남길 수 있다.
"보관 중" 탭에서는 아직 시음하지 않은 와인의 목록이 나오고 "보관 이력"에는 테이스팅 완료된 와인의 목록을 따로 볼 수 있어서 가독성이 뛰어나다. 와인 셀러의 사이즈가 커질수록 이 기능은 유용할 것 같다. 보유한 모든 와인을 기억할 수 없으니.
전자제품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전력 사용량이 걱정이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앱에서 에너지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의 전력을 소모하고 있는지 체크가 가능하다.
그 외에 조명 on/off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니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3주째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이다.
은은한 베이지색이 어떤 인테리어와도 어울리고, 저소음 저진동으로 설계되어 침실 근처에 놔두어도 소음으로 잠을 설치는 일이 없다.
그동안 실온에 보관하느라 와인을 이렇게 보관해도 되나, 찜찜했었는데 와인셀러 덕분에 풍성한 와인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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