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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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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케이크 맛집 - 평상시 망원동 비건 디저트 맛집 평상시 망원동에 위치한 평상시는 비건 디저트 카페이다. 비건 재료로 만든 디저트는 왠지 모르게 퍽퍽하고 맛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지만 이 카페에 오면 그런 생각을 단번에 버릴 수 있다. 망원동에서 디저트 맛집 Top5를 꼽자면 무조건 이 카페가 들어갈 정도로 맛이 좋다. 사진 속 메뉴는 얼그레이 무화과 케이크와 석류에이드이다. 사실은 멜론 에이드가 먹어보고 싶었는데, 멜론이 품절이라 하여 석류로 시키게 되었다. 석류의 오도독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참 개운했다. 코스모스를 찍으러 월드컵 공원을 투어했던, 아직은 따뜻했던 가을 날. 카페 '평상시' 앞을 지나다 충동적으로 오픈 어택을 했었다. 오픈 어택이라 다른 손님이 없어 자리를 옮겨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촬영 정보 Sony A7..
경복궁 생과방 2020 (11월 16일까지) 경복궁 생과방에서 다과 즐기기 (장금이가 일하던 곳, 소주방) 가을과 궁은 참 잘 어울린다. 경복궁을 찍기 위해 걷던 중, 생과방이라고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입구에 줄이 조금 서있길래 방송 촬영중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다과 메뉴 배너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 급히 검색을 해봤다. 경복궁 내에 "소주방"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는데, 왕을 위한 궁중 부엌이었다고 한다. 소주방도 여러 가지로 나뉘었는데 그 중 하나인 생과방은 왕의 간식, 그러니까 과자, 떡, 죽, 약차 같은 음식을 준비했던 곳이라 한다. 현재 경복궁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과방"은 조선왕조실록을 분석해 실제 왕이 먹었던 과자와 약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게다가 재미있는 것은 상궁들이 음료와 과자를 준비해준 다는 것! 언제 또 상..
망리단길 조용한 카페 : 모을 (moel) 망원동 카페 : 모을 (moel) 과일과 커피, 차를 함께하는 컨셉의 모을. 은평구의 핫한 카페 선과점의 두번째 지점이라 한다. 주말 오픈어택을 위해 일찍 집을 나섰는데 이미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웨이팅인가 했더니 오픈 전에 대기줄이 생겼던 것. 가장 뒤에 서있었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나까지 입장 가능했고 뒤에 있던 팀은 웨이팅을 했다. 4인 테이블에 나 혼자 앉았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이 불편한 상태였다. 내 옆에 자리가 있어도 합석은 시키지 않는 점이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했다. 바나나 위에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구워낸 디저트. 커피와 함께 마시니 달고 쌉싸름한 맛이 좋았다.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내리는데 무척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 정성과 맛이 좋았다. 테이블은 총 4개이고 손님들도 ..
망원동 사진찍기 좋은 곳 : 카페 과자산책 망리단길 핫플레이스 : 망원동 카페투어 과자산책 오래 전부터 내 리스트에 들어있던 과자산책! 세기프렌즈 활동을 같이 했던 친구와 방문했다. (드디어!)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예쁜 디저트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었다. 일단 테이블보가 너무나도 내 스타일이라 두근두근. 이 카페는 정말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내 스타일이었다. 아기자기함과 과하지 않은 깔끔함. 테이블 간격, 정돈된 느낌, 그리고 너무 왁자찌걸하지 않은 분위기까지. 바처럼 생긴 일자 테이블이 있었는데 예쁜 색의 커튼이 있었다. 좌석이 많진 않지만 나름 아기자기 꾸며진 느낌이 좋았다. 단지 홍차나 커피의 맛이 진하게 우려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 향과 맛이 약했다. 아이스 커피는 핸드드립의 커피로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너무 묽게 느껴져서 원두..
연남동 나들이 연남테라스 연남테라스에서는 베이컨이 들어간 뇨끼와 새우와 루꼴라가 들어간 파스타를 먹었다. 뇨끼를 처음 먹어봤는데 내가 만든 것과는 완전히 다른 식감이라 재미있었다. 내가 만든 것은 감자수제비였나 싶었던 독특한 식감. 그래도 내 입맛엔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가 더 맛이 있었다. 연남동 카페 - 위아소울메이트 걷다가 발견한 위아소울메이트라는 카페. 작은 디저트 두 개를 먹었는데 달콤상콤한 맛이었다. #연남동맛집 #디저트맛집 #인스타감성 #뇨끼 #레몬디저트 #위아쏠 #연남테라스 #맛집후기 #홍대입구갈만한곳 #카페투어 #서울카페
연남동 발리문 연남동 맛집 - 발리문 이국적인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몇달 전, 민수 없는 민수 모임이 있던 날 민수가 추천한 맛집 발리문. 2층에 있어 두 눈 똑바로 뜨고 다녀야 찾을 수 있다. 우리는 12시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오픈 후 바로 웨이팅이 생길만큼 핫한 곳이었다. 일행이 다 와야만 좌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총 4가지. 대표메뉴인 치킨른당, 호불호가 갈린다고 안내 받은 코코넛누들, 나시고랭, 발리 새우 커리를 시켰다. 내 입맛에는 새우 커리가 최고 메뉴. 인스타감성이 물씬 나는 비주얼에 맛도 좋았던 발리문 가운데 보이는 연한 노란색 국물요리가 코코넛누들이다. 코코넛누들은 호불호가 강할 수 있다고 미리 안내를 받았다. 독특한 맛이었고 내 타입은 아니었던 걸로! 그릇이나 음식..
망원동 카페 추천 : 카페 오로지 망원동 카페 오로지 망리단길 가볼만한 카페 추천 갈증이 나서 급하게 찾아들어간 카페 오로지. 오로지에이드를 마셨는데 아주 깔끔한 맛이었다. ⠀ 백향과청과 가향홍차티백, 망고가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달거나 끈적이는 느낌 없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였다. 그리고 여름과 어울리는 맛. 오로지 위치 정보 http://kko.to/rLf4qczDo 오로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25 map.kakao.com
카페 일월일일 혜화역 카페 일월일일 딸기라떼와 카페라떼를 시켰다. 딸기라떼는 생각한 바로 그 맛인데, 적당히 달달해서 단 숨에 마시게 되는 음료였다. 라떼도 꽤 맛있었는데, 고소한 맛이 강한 원두를 사용하는 것 같았다.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커피 종류를 마셔볼 생각! 아이스 모찌케이크가 유명한 카페인 것 같은데, 못 먹어본 것이 아쉽다. 창가에 앉으면 바깥 풍경이 보이는데, 키가 큰 가로수와 파란 하늘이 참 기분 좋았다. 늦은 오후에 해가 노랗게 들어오는 것도 설레는 일이었다. 좌석이 아주 많진 않지만 요즘 카페 치고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대화를 나누기에 쾌적했다. 화장실도 쾌적했고, 손소독제도 비치되어있어 여러가지로 좋았다. 오른쪽은 뱅갈고무나무였던가, 암튼 고무나무 종류의 하나인 것 같은데 요즘 갖고 싶은 나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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