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망원지구의 노을
퇴근길. 하늘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서둘러 닭강정을 사고, 집에 들러 간단히 짐을 챙겼다. 책, 맥주 한 병, 카메라.
해 떨어지는 것을 보며 맥주를 마시고, 간간히 책을 읽고, 한번씩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다.
무척이나 호사스러운 그런 시간이었다.
A6000+SEL50f18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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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하늘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서둘러 닭강정을 사고, 집에 들러 간단히 짐을 챙겼다. 책, 맥주 한 병, 카메라.
해 떨어지는 것을 보며 맥주를 마시고, 간간히 책을 읽고, 한번씩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다.
무척이나 호사스러운 그런 시간이었다.
A6000+SEL50f18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