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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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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진전 : '4.4로운 이야기' 후기 세기프렌즈 4기, 불타올랐던 4개월의 이야기 2020년 3월 시작된 세기프렌즈 4기 활동.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가슴 벅찬 활동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대미를 장식할 우리들의 이야기, 4.4로운 이야기! 사진전 D-1 : 곡소리가 절로 나오게 힘들었던 사진전 준비 금요일 오후에 모여 준비를 시작했다. 혹시나 사진에 흠집이 날까, 구겨질까 싶어 조심하고 비명도 몇 번 나왔던 준비과정이었다. 힘들 때 카페에서 잠깐 쉬며, 방문하시는 분들께 드릴 엽서도 포장했다. 포장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컬러니 김민서. 6시쯤 마무리가 될거라고 기대했지만 5시 넘어 맥도날드를 먹고 저녁 8시가 다되어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힘들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얼마나 손님들이 올지 걱정도 하면서. 설레는 마음..
[4.4로운 이야기] 세기프렌즈 전시회 합니다. 세기프렌즈 4.4로운 이야기 사진전에 초대합니다. 4.4로운 이야기 웹사이트 travelicioushayes.wixsite.com/saekifriends4th HOME | 세기프렌즈 4기 사진전 SAEKI FRIENDS 4TH PHOTOGRAPH EXHIBITION-7/25-26, AM10-PM657TH GALLERY travelicioushayes.wixsite.com 관련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0214 풍경 사진, 그냥 예뻐서 찍는 건 아니에요 [인터뷰] 57th Gallery에서 공동전시 '4.4로운 이야기' 여는 전아름 작가 www.ohmynews.com 위치정보 https://place.map.kak..
카페 일월일일 혜화역 카페 일월일일 딸기라떼와 카페라떼를 시켰다. 딸기라떼는 생각한 바로 그 맛인데, 적당히 달달해서 단 숨에 마시게 되는 음료였다. 라떼도 꽤 맛있었는데, 고소한 맛이 강한 원두를 사용하는 것 같았다.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커피 종류를 마셔볼 생각! 아이스 모찌케이크가 유명한 카페인 것 같은데, 못 먹어본 것이 아쉽다. 창가에 앉으면 바깥 풍경이 보이는데, 키가 큰 가로수와 파란 하늘이 참 기분 좋았다. 늦은 오후에 해가 노랗게 들어오는 것도 설레는 일이었다. 좌석이 아주 많진 않지만 요즘 카페 치고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대화를 나누기에 쾌적했다. 화장실도 쾌적했고, 손소독제도 비치되어있어 여러가지로 좋았다. 오른쪽은 뱅갈고무나무였던가, 암튼 고무나무 종류의 하나인 것 같은데 요즘 갖고 싶은 나무이..
Ever Knock 망원동 카페투어 - 에버노크 5월의 어느 날, 장미 사냥을 하기 위해 동네를 배회하다 들른 카페 에버노크이다. 이 카페는 디저트가 맛있으니 음료만 먹지 말고 디저트를 같이 시켜야 한다. 자몽타르트와 애플홍차를 시켰다. 홍차는 티백이 나오니, 티백이 싫은 사람은 커피나 쑥 라떼 같은 음료를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가향 홍차보다는 얼그레이 같은 기본(?) 홍차를 좋아하지만 이 날은 뭐에 홀린 듯 애플홍차를 시켰다. 홍차는 아이스로 마시면 담백하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어 좋다. 자몽 타르트는 비주얼을 보고 시켰는데 맛도 좋아 놀랐다. 올려진 자몽이 아주 상큼했고 달달해서 그런지 떫은 맛도 심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자몽의 쌉싸름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예쁜 커텐이 달려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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