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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 Wine

프렌치 토스트 (부라타 치즈 활용 요리)

 

그동안 인스타그램에만 요리 사진을 올렸는데 앞으로는 블로그에도 포스팅하기로 결정!

대단한 요리도 아니지만 나의 요리 노트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기록해 볼 생각이다. 

 

 

주말 아침 요리 : 프렌치 토스트 

 

 

 

 

 


 

재료

식빵, 계란, 프로슈토, 부라타치즈, 메이플시럽, 우유, 버터

 

프렌치토스트 레시피 

계란을 풀어 식빵을 넣어 적신다. 우유가 있다면 계란에 약간 넣어 풀어주면 빵이 더 부드러워진다.

버터를 넣고 팬을 달군 후 계란이 갈색으로 타지 않도록 중불에 굽다가 접시에 올린다.

계란을 풀 때 소금을 한 꼬집 넣으라고 하는 레시피도 있는데, 나는 가염버터를 쓰기 때문에 소금을 굳이 넣진 않는다. 햄의 짠맛으로도 단짠을 느끼기에 충분한 것 같다. 

빵을 접시에 올리고 취향에 맞게 프로슈토, 부라타치즈를 올리고 허브가 있다면 예쁜 장식으로 사용한다. 나는 타임을 키우고 있어 타임으로 장식을 했다.

메이플 시럽은 별로 달지 않기 때문에 조금 과하다 싶을만큼 부어주면 맛있다.

 

요리노트

  • 메이플 시럽을 대신하려면 : 설탕, 슈가파우더(슈가파우더는 설탕과 전분을 갈아 만들수 있다. 전분 1 : 설탕 2 비율 정도면 적당한 것 같다)
  • 부라타 치즈와 햄은 궁합이 잘 맞는다. 프로슈토나 하몽 모두 어울리는 것 같다.
  • 프로슈토와 메이플 시럽의 궁합이 좋다. 단짠단짠.
  • 부라타치즈는 모짜렐라와 크림으로 만든 치즈라 한다. 숙성되지 않았고, 유청을 가득 머금은 느낌의 모짜렐라 느낌이다. 맛은 딱히 강하지 않지만 다른 재료랑 어우러졌을 때 맛있는 것 같다.

 

 

사실 식빵과 계란만 필수이고, 나머지는 모두 부수적인 재료이다.

프렌치 토스트는 어떤 토핑을 얹고, 어떤 접시에 플레이팅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참 달라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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