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LAMY 사파리 : 오리진 만년필

라미 Safari Origin 만년필과 에코 파우치

 

라미프렌즈 활동으로 적는 마지막 리뷰.

 

이번 달에는 라미 사파리 오리진 만년필을 사용해보았다. LAMY의 시그니처 제품이기도 하다.

사파리 오리진은 라미 "사파리" 런칭 40주년을 기념하여 사파리 최초 모델의 복각 버전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오리지널 패키지를 재현하되, 플라스틱을 사용했던 기존과 달리 2021 스페셜 에디션 사파리 오리진은 패키지 전체를 종이를 적용해 ‘올 페이퍼(ALL Paper)’ 친환경 패키징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사파리 오리진 만년필은 사바나 그린, 테라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나는 테라레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다. 

 

 

오리진 만년필은 매트한 질감의 바디에 블랙 클립, 블랙 펜촉을 사용하고 있다. 사파리의 펜촉은 크롬닙, 블랙닙 두 가지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랙닙의 필감을 더 좋아한다. 조금 더 펜촉이 부드럽게 나가는 느낌이다. 만년필을 사용하는 지인 중에는 글씨를 천천히 꾹꾹 눌러 쓰는 타입이라 크롬닙이 더 좋게 느껴진다고 하니, 개인 취향에 맞게 구매하면 좋을듯 하다.

 

펜촉만 추가 구입도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사진 속 파우치는 종이처럼 보이지만 종이보다 질기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타이벡이라고 하는 합성 고밀도 폴리에틸렌섬유로, 가볍고 질겨서 이너백으로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다. 

 

 

사파리 오리진 제품을 구매하면 에코 파우치와 잉크 카트리지를 증정한다고 한다.

 

 

라미 공식 쇼핑몰

https://lamyshop.kr/

 

라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문화 하이델베르크를 소개합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클래식한 도시, 라미의 고향 하이델베르크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lamyshop.kr

 

반응형